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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작으니 언니 흥미로운 생활

일본 뇌염의 증상과 치료법

by 소심한작으니언니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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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일본 뇌염 경보가 25일 발령되었습니다. 질병청은 특정 지역에 채집된 모기 중 작은 빨간 집모기 비중이 50% 이상이면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합니다. 지난 24일 경남과 전남에서 작은 빨간 집모기가 전체 모기의 63.2%,58.4%로 확인되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9월 6일 첫 환자가  나온 후 17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2명이 사망하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위험한 일본 뇌염 증상과 치료법에 알아봅시다.

▶일본 뇌염 증상과 치료법

일본 뇌염 증상

 

일본 뇌염은 뇌 자체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일본뇌염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 빨간 집모기에 물리면 감염되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일본 뇌염은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가벼운 발열, 두통으로 지나갑니다. 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1~2주 거친 뒤 전신무력감/발열/두통/구역/구토 증상이 나타나고 복시/혼동/경련발작/의식저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까지 이르게 됩니다.

뇌염으로 진행되는 경우 회복을 해도 환자 30~50%는 손상부위에 따라 신경계 합병증을 겪습니다.

일본뇌염

일본 뇌염의 치료법

 일본뇌염의 근본적인 치료는 아직이지만 증상에 따라 대증적 치료를 진행합니다. 발작이 나타나는 경우 항경련 약물치료를 시행하고 의식저하와 동반된 호흡 부전인 경우 인공호흡기 치료를 병행합니다.

스테로이드 사용이나 면역글로불린 정맥주사나 면역치료제, 항바이러스제도 치료에 도움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 방법에 대한 근본적인 연구가 필요하고 예방 접종이 필수입니다.

일본뇌염2

일본뇌염의 예방법

국가에서 진행하는 예방접종으로 치료법이 없는 일본뇌염을 예방할 수 있고 그만큼 환자의 수도 줄일 수 있습니다.

  • 현재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는 무료접종
  • 2011년 이후 출생자는 표준 예방 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 
  • 불확성화 백신은 총 5회/생백신은 총 2회 접종(교차접종은 인정되지 않음)
  • 예방접종력이 없고 일본뇌염국가 방문 예정이거나 모기 노출 위험이 있는 성인의 경우예방 접종 권고
  • 모기 있는 환경은 피하자/야외 활동 자제

 

질병의 예방은 예방접종과 면역성을 기를 수 있는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 건강한 식습관입니다.

자기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관리를 통해서 건강한 여름을 지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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