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 열리는 kbo올스타전 중간 집계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많은 팬들이 본인들이 응원하는 선수에게 투표를 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와중에 오늘 중간 집계 1위가
발표되었습니다.
과연 1위를 차지한 선수는 누구일지 야구팬으로서 너무 궁금합니다.
▶2024 kbo올스타전 중간 집계 1위 선수와 투표방법
2024 신한 쏠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 12를 선정하는 구단별 팬 투표 명단을 발표해서 포지션별 1명씩(투수는 선발/중간/마무리 3명)의 선수로 구성돼 구단당 12명, 총 120명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6월 16일 2시까지 투표가 이루어지고 최종 투표 결과는 17일에 발표됩니다.
투표에 결과에 따라 7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베스트 12와 함께 경기가 진행됩니다.
투표는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 쏠뱅크 앱과 KBO홈페이지/KBO공식앱 3개의 투표페이지에서 1일 1회씩 총 3번
참여가능합니다.
현재 1차 중간 집계에서는 1위가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 후보 두산 양의지 선수가 56만 9,279표로 1위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습니다.
전체 128만 2,813표 중 약 44%의 득표율로 올해로 8번째 베스트 12 선정에 도전합니다.
최다득표 2위는 나눔 마무리 부문의 KIA 정해영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56만 9,055표로 1위 양의지 선수와 매우 근소한 차이 244표 차이입니다.
3위는 KIA내야수 김도영 선수로 총 55만 7073표로 약 1만 표 차이입니다.
나눔 올스타에서는 리그 선두를 지키고 있는 KIA가 돋보이며 나눔 올스타 2루수 부문과 외야수 부문을 제외한
10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선발투수 부문에서 1위인 KIA양현종 선수가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나눔 올스타의 선발 투수로 등판할지 주목됩니다.
드림올스타는 절반인 6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삼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포수부문을 제외한 내야 4개 부분에서 맥키넌, 류지혁, 이재현, 김영웅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선발투수부문에서는 원태인 선수, 외야수 부분에서 2차례 베스트 12
선정된 구자욱 선수도 지명타자 부문에서 처음으로 베스트 12에 도전합니다.
고졸 신인 선수에서는 두산 김택연 선수가 유일하게 1차 중간 집계 1위에 올랐습니다. 드림 올스타 중간 투수 부문 1위뿐만 아니라 전체 4위를 오르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팬 투표에 참여하는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로 KBO홈페이지나 KBO공식 앱으로 매일 투표한 7명을
추첨하여 LG스탠바이미 GO, 다이슨헤어드라이어, JBL블루투스스피커, 스타벅스이용권(5만 원-4인)을 증정합니다.
2차 중간집계는 10일(월)에 발표되며 팬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하여 최종 베스트 12가 17일(월)에
선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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